가오쯔치, 채림 나이 2살 연하...中 ‘이씨가문’ 첫 만남
가오쯔치, 채림 나이 2살 연하...中 ‘이씨가문’ 첫 만남
  • 승인 2020.12.17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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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가오쯔치 웨이보
사진=가오쯔치 웨이보

 

배우 채림과 가오쯔치의 이혼설이 불거졌다.

가오쯔치는 중국 타이위안 출신의 영화배우. 1981년생으로 채림보다 2살 연하의 남편으로 결혼 당시부터 이목이 집중됐다.

채림은 과거 이승환과 이혼 후 중국에서 활동했다. 그러던 중 가오쯔치와 연애 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졌다. 두 사람은 2014년 10월 각각 중국과 한국에서 두 차례에 걸쳐 결혼식을 올리며 국제 스타 커플로 떠올랐다.

한국에서 진행된 결혼식에는 장혁, 김원희, 이영자, 서효림 등 소수의 친한 연예인 동료들과 가족, 친지 등 100명이 모였다. 더불어 신랑 측인 가오쯔치 측에서는 중국에서 가족 및 친지 20여 명이 한국식 전통 혼례로 치러진 이번 결혼식에 참석했다. 이후 2017년 12월 득남 소식을 알리며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가오쯔치는 중국 드라마 ‘신경화연운’, ‘사아전기’, ‘대송소년지’ 등에 출연해왔다. 특히 지난해 ‘대송소년지’에서는 주연을 맡아 연열을 펼쳤다. 채림과는 중국 CCTV ‘이씨가문’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추며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