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외국인' '뼈그맨' 유세윤 "유세윤표 장편공포영화 시나리오 작업중"
'대한외국인' '뼈그맨' 유세윤 "유세윤표 장편공포영화 시나리오 작업중"
  • 승인 2020.12.16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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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 방송캡처
사진=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 방송캡처

개그맨 유세윤이 장편영화감독으로의 꿈을 드러냈다.

16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은 가수 이상민, 개그맨 유세윤, 톱모델 송경아, 전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모태범이 함께 하는 '신들의 전쟁'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MC 지석진은 "유세윤 씨는 개그뿐 아니라 뮤직비디오, 유튜브 제작 등 다방면으로 활약중이다. 지금 하는 것 중에서도 가장 집중하고 있는 것이 무엇이냐"고 물었고, 유세윤은 "언젠간 꼭 이루고 싶은 꿈 중의 하나인데 장편영화를 위해 시나리오를 조금씩 쓰고 있다. 사람들이 나를 통해 경험해보지 못한 장르를 해보고 싶어서 공포물로 작업중이다"고 밝혀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그는 "아니와 아들에게서 아이디어를 얻고 있다"며 가족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고는 "하지만 오늘 녹화가 늦게 끝날 것 같아 감사하다"는 입담을 과시하며 웃음을 안겼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