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지오, 김희재 친이모? NO...팬클럽 희랑도 챙기는 우정
서지오, 김희재 친이모? NO...팬클럽 희랑도 챙기는 우정
  • 승인 2020.12.16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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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희재 인스타그램
사진=김희재 인스타그램

 

서지오, 김희재가 비록 진짜 가족은 아니지만 그보다 더 진한 우정을 나누며 눈길을 끌고 있다.

트로트가수 서지오는 TV CHOSUN ‘미스터트롯’ 출신 김희재의 이모로 알려지며 제2의 전성기를 보내게 됐다. 실제 서지오는 ‘사랑의 콜센타’에서 “‘미스터트롯’ 결승 때 몰래 응원을 갔다. 그때 TOP7이 아니라 내가 두 시간 동안이나 실검에 올랐다. 그래서 행사가 두 배로 늘었다”라고 밝힌 바 있다.

데뷔 28년차 서지오는 히트곡 ‘돌리도’로 대중에게도 친숙한 가수다. 특히 2014-2015 KBS트로트대축제에서 올해의 가수상을 수상하는 등 출중한 가창력으로 두터운 팬덤을 보유하고 있다.

서지오는 평소에도 자신의 SNS 등을 통해 김희재에 대한 아낌없는 애정을 보여주고 있다. 과거에는 ‘미스터트롯’ 투어 중 찍힌 김희재의 사진을 공개하며 “콘서트때 멋지게 입으라고 선물한 의상이 너무 잘어울리네요. 노래, 춤 어떤 곡이든 최선을 다해 소화해내는 우리 희재가 의상 또한 멋짐을 뿜뿜 뿜어내내요”라고 뿌듯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또 “멋지다 우리 희욘세. 콘서트 함께 응원해주시는 희랑님들도 파이팅입니다^^”라며 팬클럽까지 챙기는 다정함을 보여줬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