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J95 김상균 측 "전혀 다른 입장, 해당 영상 삭제" 탑독 출신 박현호 왕따 주장에 반박
JBJ95 김상균 측 "전혀 다른 입장, 해당 영상 삭제" 탑독 출신 박현호 왕따 주장에 반박
  • 승인 2020.12.16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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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호, 김상균/사진=김현호 인스타그램, 김상균 공식 SNS
김현호, 김상균/사진=김현호 인스타그램, 김상균 공식 SNS

탑독 출신 트로트 가수 박현호가 왕따를 당했다고 고백한 가운데 JBJ95 김상균 측이 이를 부인했다.

탑독 출신 김상균이 속한 그룹 JBJ95 매니지먼트사 스타로드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에 "최근 모 유튜브 채널에서 게시한 영상물과 관련하여 온라인 커뮤니티와 언론을 통해 언급되고 있는 내용에 대한 공식 입장을 드립니다"라며 "당사는 모 유튜브 영상물에 언급된 시점부터 면밀한 확인 과정 등을 거쳤으며, 그 결과 본 영상물의 내용과 전혀 다르다는 입장을 내렸습니다"라 밝혔다.

이어 "금일(15일) 모 유튜브 채널에 본 영상물 삭제 요청 공문을 보냈고, 해당 영상 채널에서 본 영상물이 삭제되었습니다"라 설명했다.

스타로드엔터테인먼트는 "당사는 아티스트에 대한 허위사실의 유포 및 이를 유포하는 행위 등에 대하여, 아티스트의 권익 보호를 위해 강력히 대응할 예정이며, 어떠한 선처나 합의가 없을 것임을 말씀드립니다"라 경고했다.

앞서 유튜브 채널 '아이돌 올림픽'에는 탑독 출신 박현호가 "멤버들과의 사이가 원만하지 않았다. 소위 말해서 왕따 아닌 왕따를 당했다. 제가 잘 되니까 멤버들과의 사이가 자연스럽게 멀어지더라"고 밝혀 논란을 휩싸였다. 

한편 김상균이 속한 그룹 JBJ95는 지난 10월 4번째 미니앨범 'JASMIN'을 발매했다. 

[뉴스인사이드 송지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