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서지오, 조카 김희재 걱정 "이모 신체나이 27세, 너와 1살 차이"
'아내의 맛' 서지오, 조카 김희재 걱정 "이모 신체나이 27세, 너와 1살 차이"
  • 승인 2020.12.15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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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 방송캡처
사진=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 방송캡처

트로트가수 서지오가 조카 김희재의 건강을 걱정했다.

15일 방송된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에서는 트로트 가수 서지오와 조카 김희재의 하루가 그려졌다.

이날 김희재는 서지오의 집을 방문했다. 이모와 조카는 함께 음식을 하며 이야기를 주고 받았다.

김희재는 "요즘 가장 힘든 게 뭐냐"는 서지오의 질문에 "체력적으로 힘들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그도 그럴것이 그는 TV조선 '미스터트롯'에 출연한 이후 밀려드는 살인적인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행사는 취소됐지만 타고난 끼와 탄탄한 노래실력, 남다른 옴므파탈 매력 덕분에 러브콜이 쏟아지고 있다.  

서지오는 "희재는 이제 시작이다. 체력 싸움인데 운동을 너무 안 한다"고 지적했다. 김희재는 자신 없는 목소리로 "요즘 운동 열심히 하고 있다"고 변명했지만, 이럴 때부터 지켜봐온 이모에게는 통하지 않았다.  

서지오는 "이모가 얼마 전에 건강검진했는데 신체나이 27세가 나오더라. 너와 1살 차이밖에 안 난다"고 자신감을 드러내 놀라움을 안겼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