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제르맹 네이마르 부상, “왼발 발목 염좌”…당분간 결장 불가피
생제르맹 네이마르 부상, “왼발 발목 염좌”…당분간 결장 불가피
  • 승인 2020.12.15 0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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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마르 / 사진=MBC 방송 캡처
네이마르 / 사진=MBC 방송 캡처

 

브라질 국가대표 공격수이자 파리 생제르맹 소속 네이마르가 부상을 당했다.

지난 14일 스타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프랑스 카날 플러스 소속 올리비에르 탈라론 기자는 14일(한국 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네이마르가 1차 검진을 받았다. 왼발 발목 염좌라는 소견이 나왔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내일(15일) 아침 2차 검사를 실시해 최종 구단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네이마르는 이날 프랑스 파리 파르크 데 프랑스에서 열린 올림피크 리옹과 2020~2021시즌 프랑스 리그앙 14라운드 경기에서 0-1로 뒤진 후반 추가 시간 상대 미드필더 티아고 멘데스의 거친 태클에 쓰러졌다.

네이마르는 당분간 결장이 불가피해 보인다.

네이마르는 PSG의 핵심 공격수로 킬리안 음바페와 함께 PSG에 없어서는 안 될 자원이다.

오는 17일 오전 로리앙과 15라운드 홈경기를 앞두고 있는 PSG의 고민은 깊어만 간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