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리, ‘서울X음악여행’ 종영 소감…“음악이 주는 위로가 크다는 것 알게 돼”
한예리, ‘서울X음악여행’ 종영 소감…“음악이 주는 위로가 크다는 것 알게 돼”
  • 승인 2020.12.15 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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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리 / 사진=한예리 인스타그램
한예리 / 사진=한예리 인스타그램

 

배우 한예리가 ‘서울X음악여행’의 종영 소감을 전했다.

한예리는 지난 10월 첫 방송한 SBS MTV ‘서울X음악여행’의 MC를 맡아 서울 곳곳의 숨은 명소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소개하는 가이드로 활약했다.

한예리는 소속사인 사람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서울X음악여행’을 진행하며 ‘음악’은 장르를 떠나 많은 사람이 좋아하고 즐기는 분야”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음악이 주는 위로가 크다는 것을 알게 됐다”라고 MC로 임했던 소감을 밝혔다.

이어 “모두가 힘든 요즘, 방송을 보시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서울의 다양한 공간들에 음악이 어우러져 더욱 특별한 선물 같았던 시간을 함께해 보람됐다”라고 말했다.

또, 한예리는 ‘서울X음악여행’의 주 무대인 ‘서울’에 대해 “가장 친숙하지만 잘 모르는 곳이기에 더욱 알고 싶은 곳, 가장 쓸쓸하고도 활기찬 곳”이라고 표현했다.

마지막으로 한예리는 “마음도 몸도 많이 지치셨을 텐데 자신을 위한 따뜻한 식사 시간을 짧게라도 꼭 가지셨으면 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서울X음악여행’은 각 분야의 아티스트와 함께 우리소리박물관, 평화문화진지, 하늘공원과 노들섬, 낙원상가, 경희궁 등 서울의 핫플레이스를 여행, 색다른 재미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 비대면 공연 프로그램이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