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찬성, 코로나19로 미복귀 전역…옥태연·준케이·우영·닉쿤에 이어 2PM 군필돌
황찬성, 코로나19로 미복귀 전역…옥태연·준케이·우영·닉쿤에 이어 2PM 군필돌
  • 승인 2020.12.14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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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YP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
사진=JYP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

그룹 2PM 멤버 겸 배우 찬성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미복귀 전역한다.

스타뉴스는 14일 찬성이 지난 13일 군 복무 중 마지막 휴가를 나와 부대 복귀 없이 전역을 맞는다고 보도했다.

이는 군 부대 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함으로 말년 휴가를 나온 장병들은 부대에 복귀하지 않고 전역하라는 국방부 방침에 따른 것이다. 찬성은 전역 예정일인 내년 1월 5일까지 군인 신분은 유지된다.

이로써 찬성은 멤버 중 네 번째로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앞서 2PM 멤버 중 옥택연, 준케이, 우영이 먼저 군 복무를 마쳤으며 태국 국적 닉쿤은 추첨 징병제를 통해 모국에서 군 복무 면제를 받았다. 마지막 멤버인 준호의 전역도 머지않은 가운데 2PM 완전체 활동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찬성은 2008년 그룹 2PM 멤버로 데뷔했다. 이후 활발하게 활동하다가 지난해 6월 11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했으며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뒤 경기도 육군 5사단 신병교육대 조교로 군 복무를 이어갔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