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종현, 추모 계정으로 전환 “위안을 찾기 위한 공간”
故 종현, 추모 계정으로 전환 “위안을 찾기 위한 공간”
  • 승인 2020.12.11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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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샤이니 종현 인스타그램
사진=샤이니 종현 인스타그램

 

샤이니 멤버 고(故) 종현의 인스타그램이 추모 계정으로 전환됐다.

샤이니 멤버 종현의 인스타그램 계정이 추모 계정으로 전환됐다. 모바일 환경에서 종현의 인스타그램에 접속할 경우 프로필 하단에 ‘추모’라는 글을 확인할 수 있다.

앞서 故 설리, 구하라의 계정이 추모 계정으로 전환된 것이 확인되며 팬들의 관심이 모아진 상황. 종현의 인스타그램에 접혹하면 ‘기념 계정으로 전환된 계정입니다’라는 안내를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기념 계정은 고인의 삶을 추모하고 위안을 찾기 위한 공간입니다’라는 안내가 나온다. 추모 계정으로 전환될 경우 누구도 로그인을 할 수 없다. 게시물은 유지되지만 수정이 불가능하다.

종현은 지난 2017년 만 27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이듬해에는 유작 앨범이 발매됐다. 팬들은 여전히 종현의 기일이면 그의 인스타그램 등 SNS 계정에 추억하는 글을 남기며 애틋한 마음을 이어나가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