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호, SG워너비 이후에도 꾸준한 인기...콘서트 45초만에 매진
김진호, SG워너비 이후에도 꾸준한 인기...콘서트 45초만에 매진
  • 승인 2020.12.11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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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진호 인스타그램
사진=김진호 인스타그램

 

SG워너비 출신 김진호의 근황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MBC ‘라디오스타’ 측의 편집 실수로 불거진 故 채동하 발인식 사진 사용 논란에 김진호의 근황으로 궁금증이 이어지고 있다.

김진호는 2004년 SG워너비 메인보컬로 데뷔, 특유의 소몰이 창법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SG워너비 활동 종료 후에도 음악 세계를 확장해 나가고 있다.

뚜렷한 방송 활동이 없었지만 콘서트 등으로 가수로서의 역량을 재차 확인시켜왔다. 특히 지난해 5년만에 개최한 단독 콘서트는 티켓 오픈과 동시에 45초만에 전석이 매진됐다. 당초 2일 2회 공연 예정이었던 해당 콘서트는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추가 공연가지 진행하게 됐다.

비록 그룹활동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여전한 티켓 파워와 팬들의 응원을 확인하게 된 셈. 올해에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로 힘들어하는 국민들을 위해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는 ‘때묻은 시 프로젝트’를 소개했다.

김진호는 직접 촬영, 편집을 한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하는 등 자신만의 길을 걸어가는 뮤지션으로 많은 팬들의 응원을 받았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