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은, 10대들의 전지현? 연이은 흥행 부진에 “내 잘못” 눈물
신예은, 10대들의 전지현? 연이은 흥행 부진에 “내 잘못” 눈물
  • 승인 2020.12.10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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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예은 인스타그램
사진=신예은 인스타그램

 

신예은 눈물에 팬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신예은이 카카오TV ‘페이스아이디’에서 최근 종영한 JTBC ‘경우의 수’의 아쉬운 시청률, 그리고 주연배우로서의 책임감을 털어놨다.

공개된 회차에서 신예은은 문가영을 만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 중 연기에 대한 어려움을 전하며 고등학교 때까지는 마냥 설레고 좋았던 연기에 대해 “어느 순간 이 대사를 어떻게 더 잘해야 하나 이런 것만 생각하게 됐다”라고 털어놨다.

웹드라마 ‘에이틴’을 통해 이른바 ‘웹드여신’으로 떠오른 신예은은 이후 10대들의 전지현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이에 tvN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KBS 2TV ‘어서와’ 그리고 최근 JTBC ‘경우의 수’ 주연을 맡으며 대세를 이어 나가게 됐다.

하지만 TV드라마 시청률이 모두 저조한 성적을 거뒀다. 특히 ‘경우의 수’는 방송 내내 1%대 시청률을 기록했다.

신예은은 늦은 시간까지 연습을 이어나가며 최선을 다햇지만 그럼에도 불구, 결과가 여의치 않자 “내가 다 잘못한 것 같다”라며 “결과가 안 좋으면 자책을 하게되서 힘들다”라고 고백했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