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시아 이강인, 코로나19 검사…확진 판정
발렌시아 이강인, 코로나19 검사…확진 판정
  • 승인 2020.12.08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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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뉴스 캡처
사진=MBC 방송 캡처

 

축구선수 이강인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8일 한국스포츠경제는 7일(현지시간) 스페인 매체 데포르테 발레시아노는 “발렌시아는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이강인과 데니스 체리셰프를 8일 열리는 에이바르와의 원정 경기에 동행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1일 이강인은 발렌시아 훈련장에 도착했다가 훈련에 참여하지 않은 채 떠났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어 같은 날 발렌시아 구단 1군 팀 내 확진 의심 사례가 발생해 “현재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라며 현지 매체를 통해 보도된 바 있다.

이강인의 정확한 감염 경로는 밝혀지지 않았다.

코로나19 확진자로 분류된 이강인은 8일 에이바르 전은 물론 오는 12일 예정된 아틀레틱 빌바오와의 홈경기에도 결장할 것으로 보인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