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로부부' 홍진경 "이영자와 사귄다는 루머, 말도 안 되는데 정말 힘들었다"
'애로부부' 홍진경 "이영자와 사귄다는 루머, 말도 안 되는데 정말 힘들었다"
  • 승인 2020.12.08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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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A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 방송캡처
사진=채널A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 방송캡처

방송인 홍진경이 연예계의 말도 안되는 루머를 말하던 중 분통을 터트렸다.

7일 방송한 채널A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에서는 회사내 상간녀 루머 때문에 결국 초고속 승진하던 일벌레 여자 대리가 휴직까지 할수 밖에 없는 상황이 전파를 탔다. 각종 루머로 고통받는 건 연예계도 마찬가지다.

MC 홍진경은 "사실 저런 말도 안되는 루머는 연예계에 진짜 많다"며 "나 그거 봤다. 최화정 언니가 여자와 사귄다는 소문을 만들고 있더라"고 말했다. 이에 최화정은 "나도 안다"며 씁쓸해했다.

홍진경은 "사실 나는 (이)영자 언니와 사귄다는 루머가 있더라"라며 "정말 아니예요. (그 소문) 진짜 힘들었어요"라고 억울해했다. 

최화정은 "그런 소문은 처벌이 안되냐"고 변호사에게 물었고, 변호사는 "요즘은 유포자 찾는 기술이 많이 좋아졌다. 이를 잘 몰라서 유포하다가 처벌 받는 경우가 굉장히 많다"고 루머 유포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