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혜빈이 결혼 1주년을 자축했다.

전혜빈은 7일 자신의 SNS에 '벌써 1년이라니. 오늘은 결혼 1주년이다. 2020년은 정말 인생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해가 될 것 같다.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간이었지만 함께여서 잘 극복할 수 있었던 것 같다'는 글과 함께 사진 2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전혜빈은 남편과 손을 잡고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순백의 드레스를 입은 것으로 미뤄보아 웨딩사진으로 보인다. 

전혜빈은 '여러분도 남은 2020년 마지막까지 몸조심, 마음조심 하시고 내년에는 더욱 행복해지길'이라며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힘들어하는 이들에게 응원을 잊지 않았다.

한편 전혜빈은 2019년 치과의사 남편과 웨딩마치를 울렸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