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슈가 ‘MAMA 2020’서 '비대면' 수상소감... "열심히 재활 중"
BTS 슈가 ‘MAMA 2020’서 '비대면' 수상소감... "열심히 재활 중"
  • 승인 2020.12.06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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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사진= MAMA 제공

 

수술 뒤 회복 중인 방탄소년단 멤버 슈가가 ‘MAMA 2020’에서 올해의 앨범상을 받은 소감을 전했다.     

방탄소년단은 6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MAMA 2020’(2020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에서 올해의 앨범(Album of the year) 수상자로 호명됐다.

방탄소년단 지민은 “아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사실 잘 모르시는 분들이 있는데, 슈가 형이 수술 후 회복 중이다. 이렇게 큰 상 주셔서 감사드리는 마음에서 전화 연결로 수상 소감을 들어보겠다”고 즉석에서 전화연결을 했다.

전화를 받은 슈가는 “올해의 앨범상을 주신 아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작년 이어 올해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 앨범상을 받게 돼 마음이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열심히 재활하고 있으니 너무 걱정하지 않기를 바란다”며 “민망하지만 마음만은 함께 하고 있다. 아미 사랑한다”고 덧붙였다.

RM은 "최초의 비대면 수상소감 감사드린다 슈가 형"이라며 재치있게 수상 소감을 마쳤다.

[뉴스인사이드 정용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