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딘딘이 걸그룹 레인보우 조현영과 함께 유튜브채널 '우리 결혼했어요'을 찍은 소감을 밝혔다.

딘딘은 4일 자신의 SNS에 '결국... 이렇게... 됐습니다...생각보다 반응이 뜨거워서 걱정과 우려가 좀 있을 것 같습니다. '우결' 특유의 꽁냥꽁냥을 기대하는 분들에게는 살짝 실망스러우실 수 있으나 저희 둘이 최대한 재밌게 찍어보았습니다. 재미있게 즐겨주세요!'라고 부탁했다. 

이어 '제가 볼 때는 1, 2에서 서로 눈치를 좀 보다가 3화부터 좀 편해진 느낌이 있습니다. 많이 시청해 주시고 현영이도 많이 사랑해 주세요'라며 파트너를 챙기는 모습이었다.

조현영 TV에서 우결 리뷰가 올라올 예정입니다! 많이 구독해 주시고 사랑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딘가딘가 #딘가조가 #우리결혼했어요 #우결 #딘딘 #조현영 #조현영티비 #우쥬록스”라는 글과 함께 가상 결혼식 사진을 올렸다.

앞서 딘딘은 조현영 개인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중학생 때 2주 동안 사귄 사이"라고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 후 딘딘은 지난 2일 MBC '라디오스타'에서도 조현영과 ‘우리결혼했어요’ 콘텐츠를 찍는다고 밝힌 바 있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