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투데이’ 부천 인생분식, 이모네 생각나는 손칼국수
‘생방송투데이’ 부천 인생분식, 이모네 생각나는 손칼국수
  • 승인 2020.12.04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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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생방송투데이'
사진=SBS '생방송투데이'

 

20년 전통 부천 손칼국수가 ‘인생분식’에 소개됐다.

4일 방송된 SBS ‘생방송투데이’에는 추억의 맛을 찾아 떠나는 ‘인생분식’ 코너가 그려졌다.

경기도 부천시, 한결같은 맛으로 20년 세월을 지켜온 특별한 분식집이 있었다. 정성을 담아 따스한 정을 거네는 이곳. 엄마의 마음을 담은 칼국수 한 그릇이 사람들을 기다리고 있었다.

주변에서는 칼국수를 먹으러 가자면 무조건 이곳을 찾는다는 손님들. 아이어른 할 것 없이 가족단위 손님들이 눈에 들어왔다. 허기진 배를 채울 수 있는 따스한 곳이기 때문이었다. 직접 썰어내는 면에서 엄마의 따스함이 느껴졌다.

면도 쫄깃쫄깃하고, 국물도 시원하고, 무엇보다 이 맛을 한결같이 유지한다는 곳. 어릴 적 엄마가 만들어준 손칼국수 한 그릇에 감기가 뚝 떨어졌다는 한 손님은 “바로 그 맛입니다”라고 전했다.

직접 담근 김치와 함께하지 조금 더 맛있게 그 맛을 느낄 수 있었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