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구미호뎐'이 종영된 가운데 배우 이동욱이 솔직한 종영소감을 전했다.
이날 이동욱의 인스타그램에는 "동욱 배우의 tvN 수목드라마 <구미호뎐> 종영 소감 영상 공개! "사람으로 산다는 건, 인생이 '처음이자 마지막인 것들'로 가득해진단 뜻이다" '이연'과 <구미호뎐>의 처음과 마지막을 함께해주신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이동욱 #LeeDongWook #李栋旭 #욱스타그램 #tvN #수목드라마 #구미호뎐 #이연 #그동안사랑해주셔서감사합니다 #잊지않을게요"라는 멘트와 함께 영상 하나가 게재됐다.
영상 속 이동욱은 촬영현장에서 마이크를 들고 착잡한 표정으로 말을 이어갔다.
그는 "애착이 많이 가는 작품이다. 기억이 오래 남을 것 같다. 22년 연기 생활을 해서 드라마의 시작과 끝에 무뎌졌으나...말로 표현이 안되는..생각이 잘 정리가 되지 않는다"라며 허전한 심정을 드러냈다.
[뉴스인사이드 박유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