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주, ‘2020 MBC 연기대상’ 단독 MC…“코로나 확산 방지 사회적 거리두기 차원”
김성주, ‘2020 MBC 연기대상’ 단독 MC…“코로나 확산 방지 사회적 거리두기 차원”
  • 승인 2020.12.04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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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 / 사진=MBC '복면가왕' 방송 캡처
김성주 / 사진=MBC '복면가왕' 방송 캡처

 

방송인 김성주가 ‘2020 MBC 연기대상’의 단독 MC를 맡았다.

‘2020 MBC 연기대상’ 측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분위기에 맞춰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김성주는 “코로나19 이슈로 인해 파트너 진행자 없이 단독 진행을 맡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32년 만에 첫 단독 진행이라 부담은 되지만 영광스러운 자리인 만큼 2020 MBC 연기대상이 빛날 수 있도록 빈틈없이 잘 준비해서 꽉 찬 진행으로 보답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또 MBC 측은 2020 연기대상 진행시 참석인원도 최소한으로 제한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이날 행사 참석자는 진행자, 시상자, 수상후보, 축하무대 가수 등 필수인원으로 한정할 예정이다.

아울러 ‘2020 MBC 연기대상’ 측은 현재 MBC 드라마를 사랑해주신 시청자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이벤트를 기획 중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2020 MBC 연기대상’은 오는 30일 방송될 예정이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