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코로나 확진, 임영웅-영탁-박명수 자가격리 이어 서장훈도 녹화 불참…‘일파만파’
이찬원 코로나 확진, 임영웅-영탁-박명수 자가격리 이어 서장훈도 녹화 불참…‘일파만파’
  • 승인 2020.12.04 0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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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 / 사진=JTBC '아는 형님' 방송 캡처
서장훈 / 사진=JTBC '아는 형님' 방송 캡처

 

방송인 서장훈이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의 녹화에 불참했다.

지난 3일 서장훈의 소속사인 미스틱스토리 측은 "서장훈의 스타일리스트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수 이찬원의 스타일링도 함께 담당해 만일의 경우를 고려, 오늘 '아는 형님' 녹화에 참여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서장훈은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병원 검사와 자가 격리를 하고, 회사는 방역 당국 지침을 준수하며 대처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찬원은 지난 2일에서 3일로 넘어가는 새벽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모든 활동을 즉시 중단했고 이찬원과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한 임영웅, 영탁, 장민호 등 출연진 및 스태프들은 모두 자가 격리 및 자체 검사에 들어갔다.

또 방송인 박명수도 이찬원과 동선이 겹쳐 코로나19 검사를 했고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지침에 따라 2주간 자가 격리에 들어갔다.

현재 TV조선 측은 이찬원이 다수의 프로그램에서 활발한 활약을 펼쳤던 만큼 또 다른 확진자가 나오지 않을까 노심초사 중이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