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영진 아내 김다솜, 나이 10살차 부부 “하루 평균 20통 전화해”
황영진 아내 김다솜, 나이 10살차 부부 “하루 평균 20통 전화해”
  • 승인 2020.12.03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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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Plus
사진=SBS Plus

 

개그맨 황영진 아내 김다솜이 출연했다.

3일 방송된 SBS Plus ‘언니한텐 말해도 돼’에는 황영진 아내 김다솜이 출연했다.

이날 황영진 아내 김다솜은 ‘언니한텐 말해도 돼’에 사연을 보내왔다. 김다솜은 “아이들한테도 지극정성이고 저를 너무 사랑해주는 훌륭한 가장입니다”라며 “그런데 문제는요 남편이 24시간, 365일을 오로지 저만 바라본다는 거예요”라고 운을 뗐다.

그는 “전화는 하루 평균 20통도 하고요. 지방 출장이라도 가면 잠도 안자는지 새벽부터 전화가 옵니다. 해가 지면 집 밖으로 나가지도 못하게 하고 어쩌다 한번 외출할 때 치마 위로 무릎위로 올라오면 옷을 갈아입으라고 성화입니다”라고 전했다.

김다솜은 “심지어 제 휴대폰까지 수시로 보거든요”라며 “연애 시절엔 절 너무 사랑해서 이러는 거라고 믿었고 남편은 쉬는 날이나 주말에도 절대 집 밖으로 안 나가고요 껌딱지처럼. 전 집 안에 있어도 집 밖에 있어도 숨이 턱턱 막힙니다”라고 고백했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