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방 아내 김희경, 그라운드플랜 부대표 “직원은 100명 정도”
김기방 아내 김희경, 그라운드플랜 부대표 “직원은 100명 정도”
  • 승인 2020.12.03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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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기방 인스타그램
사진=김기방 인스타그램

 

김기방 아내이자 그라운드플랜 부대표 김희경이 출산했다.

3일 배우 김기방의 소속사 측이 김희경의 출산을 전했다. 김희경은 1세대 인터넷 쇼핑몰 바리에디션(구 바가지머리)의 메인 모델로 유명하다.

김희경은 쇼핑몰 사업을 하면서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2015년 친언니 김윤경 대표와 함께 그라운드플랜을 론칭했다. 현재는 화장품 브랜드 그라운드플랜 부대표로 알려져 있다.

김기방은 과거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아내 김희경에 대해 직접 언급한 바 있다. 당시 김기방은 “결혼도 했는데 가장으로서 생계 유지는 어떻게 하나”라고 묻자 “일단 작년 출연료가 올해에 입금돼서 아내에게 주고, 편하게 베짱이처럼 일하고 있다. 아내는 사업을 한다. 생활비를 따로 줘야 될 필요가 없어서 내가 번 돈 다 준다”라고 설명했다.

또 “내가 태어나서 제일 잘한 일이 결혼한 일”이라며 밀헸다. 김기방은 김희경의 회사에 대해 “직원을 다 합치면 100명 정도”라며 “CEO는 언니네 부부이고, 아내는 부대표로 있다. 가족 사업”이라고 전했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