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원효 심진화 부부가 수능을 치르는 수험생들을 응원했다.

김원효는 지난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수험생 여러분! 내일 수능 대박 안 나면 안~~~돼! 모르는 건 잘 찍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김원효와 심진화는 “수험생 여러분 정말 요즘 같은 시기에 또 열심히 공부하시느라 고생 많으셨다”라고 말했다.

이어 “한 해 동안 정말 고생 많았다. 편안한 마음으로 좋은 성적 거두시길 바라겠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사실 공부가 행복의 우선순위는 아니지만 그래도 최선을 다한 만큼 내일 실수 없이 차근차근 풀어나가시길 기도 하겠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그리고 코로나 조심하시고 손 소독 잘하시고 마스크 꼭 지참해서 안전하게 수능 잘 보고 오시라. 화이팅”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오늘(3일) 치러지는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총 응시자 수는 49만3000여명으로 집계됐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