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굿 ‘코로나19’ 음성판정, 2주간 자가격리…소속사 대표와 현장 매니저는 확진
베리굿 ‘코로나19’ 음성판정, 2주간 자가격리…소속사 대표와 현장 매니저는 확진
  • 승인 2020.12.03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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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굿 / 사진=베리굿 인스타그램
베리굿 / 사진=베리굿 인스타그램

 

그룹 베리굿 멤버들이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지난 2일 베리굿의 소속사인 제이티지 엔터테인먼트는 "베리굿이 이날 오후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베리굿 멤버 조현, 서율, 고운, 세형은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2주간 자가 격리에 들어간다.

또 이날 제이티지 엔터테인먼트는 "베리굿 소속사 대표와 현장 매니저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라고도 전했다.

제이티지 엔터는 "다시 한 번 추가 감염의 위험이 있는 아티스트와 스태프들이 있는지 재조사하고, 앞으로도 보건당국의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아티스트와 스태프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베리굿은 최근 싱글 ‘함께 떠나요’를 발매했지만 코로나19로 활동에 제약이 걸렸다. 특히 멤버 조현은 오늘(3일) 영화 ‘용루각 : 비정도시’의 개봉을 앞두고 있지만, 자가 격리로 인해 활동할 수 없는 상태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