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량현량하' 량하, '복면가왕' 이후 솔로앨범 발매 "소속사 물색 중"
'량현량하' 량하, '복면가왕' 이후 솔로앨범 발매 "소속사 물색 중"
  • 승인 2020.12.02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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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량하/사진=MBC '복면가왕' 캡처
김량하/사진=MBC '복면가왕' 캡처

쌍둥이 듀오 '량현량하'의 김량하가 홀로서기에 나섰다.

2일 김량하는 OSEN 인터뷰를 통해 MBC '복면가왕' 출연 소감과 향후 활동 계획을 밝혔다.

김량하는 "나에게 '복면가왕'은 처음으로 혼자 서는 무대여서 긴장을 많이했다"고 소감을 전하며 "어릴 때 댄스 가수로 데뷔하다보니 노래에는 자신이 없었다. 그래서 '복면가왕' 출연을 무서워했었는데 이번 계기로 다양한 방송 활동을 하고 싶다. '량현량하'가 아닌 '김량하'라는 이름으로 다시 한 번 전성기를 만들고 싶다"고 고백했다.

이어 첫 솔로앨범 'REVAMP' 발매에 이어, "현재 새로운 앨범 작업을 하고 있다"고 알렸다다. 현재 소속사가 없는 만큼 "러브콜을 원하고 있다"고 밝히기도. 

끝으로 "'량현량하'보다는 '김량하'로 기억해주셨으면 좋겠다. 지금 내가 열심히 하는 일들을 있는 그대로 봐주시고 항상 추억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마음을 전했다.

한편 량현량하는 2000년 량현량하 1집 '쌍둥이 파워'로 데뷔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뉴스인사이드 송지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