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아킴, 나이 30대에 ‘원밀리언 아카데미’...외국인 수강생도
리아킴, 나이 30대에 ‘원밀리언 아카데미’...외국인 수강생도
  • 승인 2020.12.0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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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사진=tvN

 

안무가 리아킴이 자신의 춤사랑을 전했다.

1일 방송된 tvN ‘그때 나는 내가 되기로 했다’에는 리아킴이 출연했다.

춤을 자신의 첫사랑이라고 부르는 리아킴. 이날 방송에서는 리아킴이 세계적인 안무가가 되기까지의 이야기가 전해졌다.

성동구 성수동에 위치해 있는 리아킴의 댄스 스튜디오. 리아킴은 “댄스 학원이라고 생각하시면 되요”라며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댄스 아카데미 내부를 소개했다. 2014년 12월 설립 이후 수많은 수강생들이 찾고 있는 곳이었다.

누적 수강생만 약 3만명, 춤의 메카로 자리잡은 댄스 아카데미는 코로나19 시국 이전, 외국인 수강생들이 무려 70%에 달했다. 독보적인 리아킴의 안무에 수강생들은 박수와 환호로 화답했다.

리아킴은 안무 동영상에 참여할 수강생들의 지원을 받았다. 강요나 실력으로 선별하는 대신 수강생들으 의지를 최우선으로 하고 있었다. 정형화된 춤동작이 아닌 그간의 노력이 담긴 프리댄스가 눈길을 끌었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