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투데이’ 꽃돼지 덮밥이 소개됐다.
1일 방송된 SBS ‘생방송투데이’에는 익숙한 맛을 화려한 비주얼로 재탄생시킨 ‘소문의 맛집’이 소개됐다.
카페인지 식당인지 헷갈리는 아름다운 비주얼을 자랑하는 맛집이 ‘소문의 맛집’에 소개됐다. 트렌디한 도시 감성을 가지고 있지만 그 안에는 전통의 맛이 녹아 들어있다는 이 맛집. 덕분에 가게는 늘 만석 행진이였다.
한달 매출이 8천 만원에 달하는 이 곳의 음식에 대해 손님들은 “꽃상”이라고 말했다. 한 상으로 차려지는 꽃덮밥 6첩 반상이 꽃다발을 연상하게 만들었기 때문. 한 상에 연어, 새우, 한치가 모두 들어가기 때문에 다양한 취향을 맞출 수 있었다.
이 중에서도 가장 인기가 있는 건 바로 꽃돼지 덮밥이였다. 불향은 기본, 달콤하고 짭짤한 그 맛은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수 밖에 없다고. 여기에 푸짐한 양 때문에 다 먹기도 쉽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고기만 무려 250g. 하지만 덮밥치고는 고기가 두껍고, 담백한 소스 때문에 젓가락질을 쉽게 멈출 수 없다고 손님들은 입을 모았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