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한우육개장이 ‘가격파괴Why’에 소개됐다.

1일 방송된 KBS 2TV ‘2TV 생생정보’에는 한우가 들어갔다는 점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저렴한 가격을 자랑하는 한우육개장이 소개됐다.

한우가 아니면 100배 보상한다고 자부하는 이 집. 1등급 한우가 아낌없이 듬뿍 들어가 있어 모두를 의심하게 만들었다. 손님들은 “가성비로는 100점 만점에 150점”이라고 입을 모았다.

하루에 딱 5시간만 운영한다는 이곳은 이미 동네에서 유명 맛집이었다. 저렴한 가격에 고기는 물론 국물 양도 푸짐하기 때문에 배부르게 한끼 식사를 할 수 있었다. 늦게 오면 자리가 없을 정도인 이곳은 메뉴별로 하루 100그릇 한정 판매를 하고 있었다.

마감 시간인 오후 3시 전에 매진되는 일도 부지기수였다. 하지만 손님들은 이런 주인장의 고집에 “더 자부심있게 느껴진다”라고 입을 모았다. 가성비 좋은 가격에 맛좋은 음식을 느끼고 싶은 손님들은 칼칼한 국물에 빠져들었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