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굿 조현, 금수저 아이돌? “그냥 먹고 살 정도”…예체능 영재 교육
베리굿 조현, 금수저 아이돌? “그냥 먹고 살 정도”…예체능 영재 교육
  • 승인 2020.12.01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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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베리굿 조현 인스타그램
사진=베리굿 조현 인스타그램

 

베리굿 멤버 조현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016년 걸그룹 베리굿의 멤버로 합류, 직캠 등으로 화제의 중심에 선 조현이 이번에는 영화 출연으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조현은 연예인으로서의 재능 외에도 다양한 특기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어릴 적부터 운동을 좋아해 스케이트, 인라인 스케이트, 스키 등을 배웠으며, 각종 대회에도 참여해 다수의 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다. 특히 ‘우리도 국가대표다’에서 초등학교 6학년까지 쇼트트랙 선수를 했다고 언급하며 쇼트트랙 실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하지만 이런 다양한 예체능 영재 교육을 받았던만큼 금수저라는 소문이 뒤따라다니기도 했다. 또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어머니의 사진이 공개되며 집안에 대한 각종 이야기가 흘러 나왔다.

조현은 이에 대해 지난해 8월 스포츠경향과 인터뷰에서 “금수저는 절대 아니에요. 그냥 먹고 살 정도라고만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라고 전했다.

또 “엄마는 발레를 오래 했고, 일찍 결혼해 저를 낳으셨어요. 꿈을 이루지 못한 아쉬움으로 첫째 딸인 제게 하고 싶은 것은 대부분 밀어주고 응원해줬죠. 처음에는 저도 발레를 했었어요. 근데 안 맞더라구요. 제 관심사는 오로지 운동이었어요. 지금도 한 자리에 가만히 있지 못 하고 무언가를 배우려 해요”라고 밝혔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