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탑방의 문제아들' 김희철, 정형돈 MC자리 이어 받는다 "12월 중 녹화"
'옥탑방의 문제아들' 김희철, 정형돈 MC자리 이어 받는다 "12월 중 녹화"
  • 승인 2020.12.01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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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철/사진=뉴스인사이드DB
김희철/사진=뉴스인사이드DB

김희철이 정형돈의 바톤을 이어 받는다.

1일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측은 "최근 불안장애 증상 악화로 활동을 중단한 정형돈의 빈자리를 대신해 김희철이 MC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김용만, 송은이, 김숙, 정형돈, 민경훈이 게스트와 함께 상식 문제를 푸는 퀴즈 프로그램이다. 

김희철은 이전에 '주간 아이돌'에서도 정형돈을 대신해 MC로 나선 '의리남'으로 이번 '옥탑방의 문제아들' MC 요청에도 선뜻 응했다는 후문. 또한 김희철은 옥탑방 MC인 민경훈을 '최애 동생'으로 꼽는 등 멤버들과도 인연이 있는 만큼, 폭풍 케미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김희철은 오는 12월 중순 '옥탑방의 문제아들' 첫 녹화를 진행하며, 29일 첫 방송이 예정되어 있다.

[뉴스인사이드 송지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