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뽕숭아학당' 임영웅 "활동 잠정 중단하겠다" 충격 검진 결과에 폭탄선언?
'뽕숭아학당' 임영웅 "활동 잠정 중단하겠다" 충격 검진 결과에 폭탄선언?
  • 승인 2020.12.01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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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조선 '뽕숭아학당' 제공
사진=TV조선 '뽕숭아학당' 제공

트롯맨 F4 임영웅-영탁-이찬원-장민호가 생애 첫 '종합 건강검진'을 받았다.

오는 2일 방송되는 TV조선 '뽕숭아학당'에서는 트롯맨 F4가 '뽕학당'만의 특급 의료 복지 서비스로 양방 병원에서 종합 건강검진을 받는 모습이 전파를 탄다.

임영웅-영탁-이찬원-장민호는 본격 건강검진에 앞서 문진표를 작성하며 가족력을 비롯해 각자 건강에 대해 염려하는 부분을 털어놓는다. 이어 키와 몸무게 등을 체크하는 기초 검사에는 트롯맨 F4는 프로필에 등록된 것과 다른 진짜 몸무게와 키를 방송 최초로 공개했다.

무엇보다 병원 입구에서부터 두려움을 표출했던 막내 이찬원은 급기야 초음파 검사실 앞에서 "생각보다 엄청 긴장돼"라며 덜덜 떨다 뜬금없는 상황극까지 펼쳤다. 반면 맏형 장민호는 멤버들 중 최고령자라는 이유로 홀로 심도 깊은 검진을 추가로 받아, '뽕학당'의 특급 복지 혜택을 제대로 누렸다.

종합 검진 결과를 토대로 트롯맨 F4의 신체 나이도 공개됐다. 예상을 뒤엎고 장민호는 신체 나이가 가장 적게 나왔고, 신체 나이가 가장 많게 나온 멤버로는 전혀 예측하지 못했던 의외의 인물이 뽑혔다고 전해진다.

뿐만 아니라 '남성 호르몬왕' 순위도 밝혀져 트롯맨 F4의 자존심 대결이 발발했다. 어느 때보다 긴장한 모습으로 호명을 기다리던 트롯맨 F4는 1위와 2위 멤버가 발표되자 안심과 환호, 좌절이 오가는 상반된 리액션을 펼쳤다.

그런가 하면 임영웅은 검진 결과를 받아들고 "오늘부로 잠정적으로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깜짝 선언해 충격과 혼란을 안겼다. 임영웅이 "내가 그동안 화를 많이 낸 이유가 있었다"고 속내를 고백한 가운데, 임영웅에게 무슨 일이 생긴 건지 관심이 집중된다.

오는 2일 오후 10시 방송.

[뉴스인사이드 송지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