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방송된 '부부의 발견 배우자'에 '주스아저씨' 박동빈 부부가 등장했다. 

방송에서 박동빈은 결혼 후 아내 이상이를 위해 주스를 입에서 주르륵 흘리는 퍼포먼스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아내 이상이는 남편이 결혼 전에는 운동을 좋아한다고 했지만 결혼 후에는 소파와 한 몸이 되었다고 토로했다.

10개월 차 신혼부부인 이들은 12살 띠동갑 나이차를 극복하고 결혼에 성공했다.

한편 아내 이상이는 81년생이며 배우로, 2001년 MBC공채 30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2018년 드라마 '전생에 웬수들'에 함께 출연하면서 사랑에 빠졌으며 2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 

남편과 같은 소속사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으며 '환상의 커플' '주몽' '막영애 시즌7'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현재 이상이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부부의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박유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