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화 부상, 뮤지컬 ‘그날들’ 당분간 불참…“미리 예매해주신 분들 죄송합니다”
정성화 부상, 뮤지컬 ‘그날들’ 당분간 불참…“미리 예매해주신 분들 죄송합니다”
  • 승인 2020.12.01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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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화 / 사진=정성화 인스타그램
정성화 / 사진=정성화 인스타그램

 

뮤지컬배우 정성화가 부상을 당했다.

정성화는 지난 달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분. 토요일 저녁 공연에 갑자기 움직이다가 종아리 쪽에 근육이 파열됐나 봐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병원에 문의해보니 왼쪽 무릎 연골이 많이 손상돼서 그 원인이 있었다고 하네요”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당분간 근육을 쉬면서 물리치료를 해야 한다고 해서 부득이 이번 주 공연을 못하게 되었습니다”라고 밝혔다.

정성화는 “가뜩이나 힘든데 의도치 않게 부상을 입게 돼서 마음이 참담하네요”라고 말하며 안타까운 심경을 털어놨다.

이어 “갑자기 추워진 겨울에 모두들 저처럼 부상당하지 않게 조심하시길”이라고 덧붙였다.

또 정성화는 “최선을 다해 치료하고 멀쩡한 모습으로 나타날게요. 미리 예매해주신 여러분께 너무나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앞으로 더더욱 이런 일에 대비해서 차질 없는 배우가 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정성화는 현재 뮤지컬 ‘그날들’에 출연 중이며 당분간 참여가 어려워지게 됐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