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는 초밥 달인의 일본식 김밥이 ‘은둔식달’에 소개된다.
아직 50대도 되지 않은 젊은 나이에 벌써 25년 경력을 자랑하는 초밥 달인. 초밥의 맛을 내기 위해 일본까지 건너가 공부를 한 달인은 종로 광화문 일대에서 이미 모르는 사람이 없는 일식 전문가였다.
하지만 그 유명세에도 큰 욕심을 내서 가게를 확장하는 대신, 맛의 퀄리티를 유지하는 방향을 선택한 것만 보더라도 달인의 내공을 느낄 수 있었다. 신선한 초밥 요리는 물론, 따끈한 나베요리 역시 일품이라는 후문이다.
초밥은 기본, 나베요리까지. 그리고 최근에는 후토마키(일본식 김밥)이 큰 사랑을 받고 있었다. 후토마키는 커다란 사이즈에 든든한 속재료 때문에 한 점만 먹어도 든든할 정도라고.
눈앞에서 정성스럽게 달인이 만들어서 내어주는 오마카세를 즐길 수 있는 달인의 요리는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하기에 충분했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