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남동 가정식덮밥, 도심 속 구옥 섬? 연어덮밥→꼬막덮밥
연남동 가정식덮밥, 도심 속 구옥 섬? 연어덮밥→꼬막덮밥
  • 승인 2020.11.30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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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2TV 생생정보'
사진=KBS 2TV '2TV 생생정보'

 

연남동 가정식덮밥이 소개됐다.

30일 방송된 KBS 2TV ‘2TV 생생정보’에는 29세 동갑내기 사장님들의 가정식 덮밥이 소개됐다.

이날 ‘청춘시대’에는 커피나 파스타집이 가득한 연남동 골목에서 만난 청년 사장님들의 가정식 덮밥이 소개됐다. 손님들의 안내를 받고 도착한 곳은 일반 가정식같은 외관으로 호기심을 자극했다.

가게에 들어서는 입구 역시 오래된 구옥의 현관을 연상하게 만들었다. 엄마의 손맛을 느끼게 한다는 이곳은 옛날 단독주택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었다. 곳곳에 남아있는 추억소환 인테리어, 사장님은 “여기가 원래 가정집이였고, 저희가 개조를 했다”라고 소개했다.

가정집 고유의 느낌을 유지하기 위해 일부의 특장점을 살린 것이 특징이었다. 시선을 사로잡는 덮밥에 한 손님은 “일단 예쁘고, 깔끔하고 여자 분들이라면 누구나 좋아할 거 같다”라고 추천했다.

두부, 달걀, 샐러드 등 정갈한 반찬에 메인인 덮밥까지. 정갈한 한상을 자랑했다. 연어 덮밥은 연어의 두께와 빛깔, 더할나위 없이 좋은 모양새였다. 연어는 쌀밥이 안 보일 정도로 듬뿍 덮어줬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