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문처럼 크고 밝은 달이 뜨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30일 서울 및 경기 지역 등에서 슈퍼문만큼이나 크고 밝은 달이 관찰됐다.
하지만 이날 슈퍼문이 나타난다는 별다른 예보는 없었다. 슈퍼문은 지구와 달의 거리가 가까워졌을 때 관찰된다.
슈퍼문이 뜨는 날은 해수면의 높이가 크게 높아진다. 겨울에는 해수면 높이 상승으로 인한 피해가 거의 없지만, 수온이 높고 저기압인 여름철에서 해수면 높낮이 변화가 심하기 때문에 피해에 대한 우려도 있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