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과속스캔들' 아역 왕석현, 신봉선-오나미 극찬…“훈훈하게 자랐다”
'복면가왕' '과속스캔들' 아역 왕석현, 신봉선-오나미 극찬…“훈훈하게 자랐다”
  • 승인 2020.11.30 08: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왕석현 / 사진=MBC '복면가왕' 방송 캡처
왕석현 / 사진=MBC '복면가왕' 방송 캡처

 

아역배우 출신 왕석현이 ‘복면가왕’에 출연했다.

왕석현은 지난 2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 ‘봉숙이’ 가면을 쓰고 등장했다.

이날 왕석현은 빼어난 가창력을 뽐내며 열창했지만 아쉽게도 1라운드에서 탈락해 정체를 공개했다.

왕석현의 폭풍 성장한 모습에 판정단은 깜짝 놀랐다.

특히 신봉선과 오나미는 "정말 잘생겼다. 훈훈하게 자랐다"고 말하며 왕석현의 외모를 칭찬했다.

이어 MC 김성주는 "'과속스캔들'에 나올 때 나이가 몇이었냐"라고 질문했다.

앞서 왕석현은 영화 ‘과속스캔들’에서 아역배우로 출연하며 대중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바 있다.

왕석현은 "그땐 여섯 살이었다. 지금은 18살"이라고 밝혔다.

왕석현은 "아직 기동이로 기억해주시는 분이 더 많은 것 같다. 이번을 계기로 더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 마음이다. 앞으로 새로운 캐릭터를 통해 새로운 저를 만들고 싶다. 더 많은 작품을 하고 싶다"라고 출연 계기를 밝혔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은 나이, 신분, 직종을 숨긴 스타들이 목소리만으로 실력을 뽐내는 음악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0분에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