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다정한 부부’, ‘티켓다방’ 운영 의혹 해명…“고소할 것. 미성년자 고용한 적 없어”
유튜버 ‘다정한 부부’, ‘티켓다방’ 운영 의혹 해명…“고소할 것. 미성년자 고용한 적 없어”
  • 승인 2020.11.30 0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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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다정한 부부' / 사진=유튜브 방송 캡처
유튜버 '다정한 부부' / 사진=유튜브 방송 캡처

 

유튜버 ‘다정한 부부’가 미성년자를 고용해 ‘티켓다방’을 운영했다는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29일 ‘다정한 부부’는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를 통해 성매매가 이뤄지는 티켓다방을 운영해왔다는 의혹에 대해 “미성년자 고용한 적도 없고 그런 일도 없다. 근거 있는 말씀만 하시라”라고 말했다.

이어 “말 함부로 하는 사람들 다 찾아내서 고소하겠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런 말 하긴 정말 속상하고 싫었는데 경찰서에 전화했다. 근거 자료 가지고 고소하겠다”라고 거듭 밝혔다.

‘다정한 부부‘는 아내가 73세, 남편이 38세로 35살 나이 차이가 나는 부부다.

‘다정한 부부’는 이날 ‘다정한부부에 대해서 오늘 다 말씀 드리겠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다정한 부부’의 아내는 “댓글 악플은 제가 우울증이 걸릴 것 같다. 글을 안 올려주셨으면 좋겠다”라고 호소하기도 했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