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 ‘온앤오프’ 마지막 녹화 인증 "억지스럽지 않은 따뜻한 프로그램"
성시경 ‘온앤오프’ 마지막 녹화 인증 "억지스럽지 않은 따뜻한 프로그램"
  • 승인 2020.11.29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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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성시경 인스타그램
사진=성시경 인스타그램

 

성시경이 tvN '온앤오프' 마지막 녹화 소감을 밝혔다.

가수 성시경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온앤오프' 마지막 녹화 잘 끝났습니다. 벌써 8개월이 됐더군요. 고생해준 세호 민아 그리고 늦게 합류한 넉살. 팀워크도 추구하는 바도 그리 자극적이진 않지만 편안하고 억지스럽지 않고 따뜻한 프로그램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시즌2 재정비를 한다고 하니 기대해주시길 바랄게요. 그동안 큰 사랑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성시경은 조세호, 김민아, 넉살과 함께 케이크, 꽃다발을 들고 서 있다. 

특히 성시경은 직접 싼 김밥 사진과 함께 "오늘 아침 일찍 잠이 깨 김밥을 만들었어요. 막녹인데 코로나 2단계라 회식하는 분위기는 아니고, 맨날 녹화 전 맛없는 도시락만 먹으니까 동생들 해줄 수 있는 게 김밥 같아서"라며 "뭔가 마음이 헛헛. 힘냅시다"고 덧붙였다.

한편 '온앤오프'는 오는 12월 5일 시즌1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뉴스인사이드 김태영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