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코다리갈비찜이 소개됐다.

27일 방송된 KBS 2TV ‘2TV 생생정보’에는 갈비와 코다리의 만남 통코다리갈비찜이 소개됐다.

식욕을 자극하는 먹음직스러운 비주얼 통코다리갈비찜이 등장했다. 육즙 가득한 살코기까지. 먹는 이의 심금을 울린다는 통코다리갈비찜은 어른부터 아이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메뉴였다.

코다리를 들어 올리면 탱글탱글한 살이 쏘옥 빠졌다. 고기는 들고 뜯어야 제맛. 뼈에 붙은 갈비 역시 부드럽게 발라졌다. 일반적으로 코다리가 잘라져서 나오는 것과 달리, 통으로 나오는 것도 인기의 이유 중 하나였다.

통코다리갈비찜의 비법은 무엇일까. 이 집의 비결은 육수에 있었다. 황탯국물을 사용한다는 사장님은 보리멸, 마늘, 멸치 등 다양한 재료가 들어가는 육수 과정을 눈 앞에서 보여줬다. 양념맛을 책임질 황탯국물은 사장님이 요리 과정에서 가장 신경을 쓰는 부분 중 하나였다.

물을 보일락말락 부어주고, 끓어오르기 시작하면 사장님은 국물 상태를 계속 확인했다. 그리고 이때, 조심스럽게 무언가를 가져와 국물에 부어줬다. 뭘 넣었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사장님은 “비법인데”라면서도 천연 조미료라고 밝혔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