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기-유깻잎 이혼사유, 상견례부터 문제? “아빠 편 많이 들어”
최고기-유깻잎 이혼사유, 상견례부터 문제? “아빠 편 많이 들어”
  • 승인 2020.11.27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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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 CHOSUN
사진=TV CHOSUN

 

유튜버 최고기, 유깻잎 이혼 사유에 대한 궁금증이 이어지고 있다.

유튜버 최고기, 유깻잎이 TV CHOUSN ‘우리 이혼했어요’를 통해 장거리를 오가는 이혼 가정의 모습을 보여줬다.

두 사람은 이혼했지만 슬하의 딸을 위해 여전히 연락을 하며 지내고 있었다. 이혼 후 처음으로 둘만의 시간이 주어지자 최고기는 솔직한 자신의 이야기를 전했다.

최고기는 “아버지가 연세가 많다 보니 우스갯소리로 ‘나는 이제 죽을 건데’라고 한다. 그 얘기만 하면 짜증나는데 걱정된다. 그래서 아빠 편을 좀 더 들어줬던 것 같다”라며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하지만 문제는 결혼 준비 단계에도 있었던 것으로 비쳐졌다. 최고기는 “집, 혼수 이런 생각이 잘 안 맞았다. 아빠가 상견례 자리에서 세게 말했다. 아빠 성격이 불 같아서 장모님한테 상처를 줬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유깻잎에게 이 기억이 가장 상처였을 것 같다며 눈물을 보였다.

그런가 하면 최고기는 25살 나이에 아이 엄마가 된 유깻잎의 고충을 뒤늦게 깨닫는 모습을 내비치기도 했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