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하, 선우은숙 나이 9살차...이혼 이유 “매일 밖에서 놀아”
이영하, 선우은숙 나이 9살차...이혼 이유 “매일 밖에서 놀아”
  • 승인 2020.11.27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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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 CHOSUN '우리 이혼했어요'
사진=TV CHOSUN '우리 이혼했어요'

 

이영하, 선우은숙이 ‘우리 이혼했어요’에 출연하며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TV CHOSUN ‘우리 이혼했어요’에 지난 2007년 이혼한 이영하, 선우은숙이 출연하며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1950년생 이영하 나이는 올해 70세. 1959년생 선우은숙보다는 9살 연상이다. 두 사람은 1981년 결혼했지만, 2007년 이혼하게 됐다. 특히 두 사람 모두 배우 활동을 하는지라 이혼 이유를 두고 많은 이들의 궁금증이 이어졌다.

하지만 슬하에 자녀가 있기 때문인지 이혼 뒤에도 두 사람은 계속 연락을 취하며 지내왔다. 이에 선우은숙은 MBN ‘동치미’에 출연해 “설날에 이영하를 집에 불러서 자식들과 떡국을 같이 먹었다. 한편으로는 좋은 사람 찾는다면서 옛날 남편을 부르게 된다. 애들한테 '아빠한테 잘해라'라고 까지 한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이영하는 SBS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 출연 당시 선우은숙과 이혼 이유를 직접 밝히기도 했다. 당시 이영하는 “성격 차이로 헤어졌다”라며 “원인제공은 나 같다. (주변에) 사람이 많다보니 매일 밖에서 놀았다. 촬영까지 하니 얼마나 바빴겠나. 그러고도 시간이 나면 친구들을 만나러 갔다”라고 전했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