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영탁이 27일 선행을 펼쳤다.
27일 매일경제는 남촌도림행정복지센터에 영탁이 인천지역 저소득계층 100가구를 위해 생필품을 기부했다고 보도했다.
생필품 선물세트에는 영탁이 광고모델로 활동 중인 브랜드 피죤의 세제와 섬유유연제 등이 담겼으며, 영탁의 사진과 직접 쓴 응원 편지와 사인이 포함됐다.
영탁은 "여러분들이 마주하는 세상이 더 따뜻해지길 바랍니다"라며 따뜻한 응원 메시지를 더했다.
이번 기부는 영탁이 인천에 거부한 바 있으며, 영탁의 부모님 또한 인천에 거주해 각별한 인연이 있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영탁은 지난 24일 모교인 경북 안동고등학교에도 수능선물을 전달하는 등 꾸준한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송지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