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 인천 저소득계층 위해 생필품 기부 "세상이 더 따뜻해지길"
영탁, 인천 저소득계층 위해 생필품 기부 "세상이 더 따뜻해지길"
  • 승인 2020.11.27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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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탁/사진=영탁 인스타그램
영탁/사진=영탁 인스타그램

가수 영탁이 27일 선행을 펼쳤다.

27일 매일경제는 남촌도림행정복지센터에 영탁이 인천지역 저소득계층 100가구를 위해 생필품을 기부했다고 보도했다.

생필품 선물세트에는 영탁이 광고모델로 활동 중인 브랜드 피죤의 세제와 섬유유연제 등이 담겼으며, 영탁의 사진과 직접 쓴 응원 편지와 사인이 포함됐다.

영탁은 "여러분들이 마주하는 세상이 더 따뜻해지길 바랍니다"라며 따뜻한 응원 메시지를 더했다. 

이번 기부는 영탁이 인천에 거부한 바 있으며, 영탁의 부모님 또한 인천에 거주해 각별한 인연이 있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영탁은 지난 24일 모교인 경북 안동고등학교에도 수능선물을 전달하는 등 꾸준한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송지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