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정우, ♥김유미 첫 만남 회상하며 폭풍애정→후회의 눈물 흘린 이유?
'미우새' 정우, ♥김유미 첫 만남 회상하며 폭풍애정→후회의 눈물 흘린 이유?
  • 승인 2020.11.27 13: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우/사진=SBS 제공
정우/사진=SBS 제공

정우가 아내 김유미에게 애정을 드러냈다.

29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는 정우가 게스트로 등장한다.

탄탄하고 깊이 있는 연기력으로 인정받는 배우 정우는 영화 '이웃 사촌'으로 돌아와 모벤저스와 만났다. 과거 드라마 때문에 '쓰레기'라는 별명을 얻게 된 정우를 본 모벤저스는 "이렇게 멀끔한 분을 왜 그렇게 불렀냐"며 놀랐다.

정우는 김유미와 결혼 5년차 이지만 여전히 신혼 같은 애틋함으로 어머니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김유미와 첫 만남을 떠올리며 "후광이 비쳤다"고 밝히고 "손 잡을 때 제일 설렌다"고 거침없는 애정을 드러낸다. 이에 어머님들은 "모범 답변"이라 흐뭇하게 바라봤다.

하지만 정우는 연애 시절 "보이지 않는 막이 있었다"고 김유미의 마음을 얻기까지 고군분투 했던 사실을 털어놓는다. 또한 5살 딸의 장점을 자랑해 '딸 바보' 모습을 인증한다.

그런가 하면 정우는 돌아가신 아버지를 떠올리던 중 미처 드리지 못한 말이 있다며 후회의 눈물을 흘린다.

오는 29일 오후 9시 5분 방송.

[뉴스인사이드 송지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