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빙빙의 제작비 천억 영화 '대폭격'..송승헌과 브루스 윌리스 출연..개봉은?
판빙빙의 제작비 천억 영화 '대폭격'..송승헌과 브루스 윌리스 출연..개봉은?
  • 승인 2020.11.27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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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폭격/사진=영화 포스터 캡쳐

 

탈세 혐의를 받고 있는 중화권 스타 판빙빙의 임신설이 화제인 가운데 그녀가 제작한 초대형 영화 '대폭격'역시 주목을 받고 있다.

영화 '대폭격'은 제작비가 무려 천억원에 달하는 초대형 글로벌 프로젝트 전쟁영화로 송승헌과 브루스 윌리스, 애드리안 브로디 등 초호화 캐스팅으로 화제가 된 영화다. 

전쟁영화를 만든 경험이 있는 할리우드 스타 멜 깁슨이 컨설턴트로 나서 영화의 완성도를 높였다. 

1939년, 일본군의 폭격으로 중경이 초토화되던 시기를 배경으로 하며 특수부대는 비밀 작전을 개시하고 미공군 대장의 지휘 아래 파일럿들은 공습을 막기 위한 연합작전에 돌입한다.  드디어 일본의 대대적인 공습과 총공격이 시작되고 제공권을 지키기 위한 전면전이 시작된다는 줄거리다. 

현재 개봉일은 판빙빙의 각종 의혹들로 인해 이미 한 차례 개봉이 연기되었고 포스터에서도 판빙빙이 삭제되었다. 

일각에서는 결국 개봉이 취소되었거나 취소될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 

 

[뉴스인사이드 박유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