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환희 가수 지플랫 데뷔 "관객과 소통 매력..어머니 최진실 영향"
최환희 가수 지플랫 데뷔 "관객과 소통 매력..어머니 최진실 영향"
  • 승인 2020.11.27 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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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환희 / 사진=SBS 플러스 '밥십' 제공
최환희 / 사진=SBS 플러스 '밥십' 제공

 

故 배우 최진실의 아들 최환희가 가수 지플랫으로 데뷔했다.

최환희는 지난 20일 직접 제작한 싱글 '디자이너'를 발표하고 "생각보다 빨리 데뷔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최환희는 가수로 데뷔한 이유에 대해 "관객들하고 소통하는 것에 대해 매력을 느끼기 시작했다"라고 밝혔다.

또 어머니인 최진실에 대해 문는 질문에는 "희망 직업 중 연예계 쪽이 아닌 건 없었다"며 "그런 점에서 어머니의 영향을 받았다"라고 말했다.

최환희는 최진실의 생전 절친으로 알려진 방송인 홍진경, 이영자와 연락을 주고받는다고 전했다.

최환희는 "홍진경 이모에게 음악을 할 것이라고 말하자 당황하셨다. 그러나 이내 좋은 말씀을 해주셨다"라고 말했다.

한편 '디자이너'는 경쾌한 신스와 플럭 소리, 중독성 있는 후렴구가 특징인 밝은 힙합곡이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