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비 포유 서은광 "이사님 호칭 적응 안돼…슬슬 익숙해지는 중"
비투비 포유 서은광 "이사님 호칭 적응 안돼…슬슬 익숙해지는 중"
  • 승인 2020.11.27 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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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은광 SNS
사진=서은광 SNS

그룹 비투비의 유닛 비투비 포유의 서은광이 새로운 호칭에 익숙해지고 있다고 밝혔다.

26일 방송된 SBS 파워FM '이준의 영스트리트'에서는 비투비 포유가 DJ 이준의 다양한 질문에 답했다.

프니엘은 "서은광 씨가 소속사의 이사직에 오른 후에 변한 점이 있다면 이야기해달라"고는 질문에 "이전과 다를 게 없다"고 쿨하게 답했다.

프니엘은 "은광이 형이 받는 대우가 달라지긴 했다"고 했고, 이창섭은 "스케줄이 있을 때 우리를 경호해주시는 분들이 있다. 그분들이 예전에는 '은광 씨'라고 불렀는데 지금은 '이사님'이라고 부른다"고 이야기했다.

서은광은 "처음에는 (새로운 호칭에) 적응이 안 됐다. 슬슬 익숙해지고 있다"고 쑥스러워했다. 

한편 서은광은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의 이사직을 맡고 있다. 소속 연예인으로는 최초다. 그는 지난 9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최근 큐브엔터테인먼트의 명예이사직을 맡게 됐다"며 "명예아티스트로서 연습생들의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