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경표, '사생활' 종영에 아쉬움 "좋은 인연들과 행복한 시간 보내"
고경표, '사생활' 종영에 아쉬움 "좋은 인연들과 행복한 시간 보내"
  • 승인 2020.11.27 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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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표가 26일 자신의 SNS에 드라마 '사생활'의 종영을 아쉬워하며 서현과 다정한 사진으로 인사를 건넸다/사진=고경표 SNS
고경표가 26일 자신의 SNS에 드라마 '사생활'의 종영을 아쉬워하며 서현과 다정한 사진으로 인사를 건넸다/사진=고경표 SNS

배우 고경표가 JTBC '사생활'의 종영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고경표는 26일 자신의 SNS에 '안녕, '사생활'. 그동안 즐거웠어. 좋은 인연들과 행복한 시간 보내고 갑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사생활'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서현과 나란히 서서 미소를 짓고 있다. 

한편 고경표와 서현은 이날 '사생활'의 마지막회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최종화에서 이정환(고경표)와 차주은(서현)은 다시 결혼식을 올리려고 했으나 이유를 밝히지 않은 상태에서 드라마가 막이 내렸다. 

열린 결말도 아닌 물음표만 남은 엔딩에 시청자들은 '시즌제 드라마를 겨냥한 것이 아니냐', '드라마 결말을 나만 이해하지 못한 게 아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