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카스 아줌마의 정체는? 노인들 상대로 성매매 ‘충격’
박카스 아줌마의 정체는? 노인들 상대로 성매매 ‘충격’
  • 승인 2011.06.17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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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사진은 본 기사와 관련 없음 ⓒ SBS 뉴스 화면 캡쳐

[SSTV l 조성욱 기자] 노인들을 상대로 성매매를 하는 일명 ‘박카스 아줌마’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 매체의 보도에 의하면 최근 서울 종로의 종묘공원에서 일명 ‘박카스 아줌마’라고 불리는 중년 여성들이 노인들에게 자양강장제를 건네며 성매매를 제안하는 사례가 부쩍 늘어나고 있다.

이들의 연령대는 40대부터 70대까지로 ‘박카스 아줌마’가 생기게 된 가장 큰 이유는 과거 성매매 관련 업종에 종사했거나 자녀들 학비마련, 생계유지비 마련 등인 것으로 밝혀졌다.

‘박카스 아줌마’들은 피로회복제를 매개로 노인들에게 접근해 성매매를 제안하고 1회 성관계 지불 금액으로 요구하는 액수는 5000원에서 5만원 정도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카스 아줌마’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요즘 같은 시대에 ‘박카스 아줌마’가 존재하다니 충격이다”, “‘박카스 아줌마’가 그런 뜻인 줄 몰랐다”, “상황은 이해가 가지만 이건 쫌 아닌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서울시가 지난해 65세 이상 노인 1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노년기에 성매매를 한 경험이 있다고 답한 노인은 16.2%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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