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신, 나이 38세에 김종진 재혼...여전한 동안 미모
이승신, 나이 38세에 김종진 재혼...여전한 동안 미모
  • 승인 2020.11.26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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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N '알악뱡' 예고편
사진=MBN '알악뱡' 예고편

 

배우 이승신이 ‘알약방’에 출연한다.

이승신이 MBN ‘알약방’ 26일 방송에 출연한다. 1969년생 이승신 나이는 올해 52세(만51세). 남편인 김종진과는 7살 차이다.

이승신은 1992년 SBS 공채 2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시트콤, 영화 그리고 연극 무대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해왔다. 이승신은 김종진과 2006년 ‘전영록의 뮤직토크’에 출연하며 처음 만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두 사람은 한 차례 이혼의 아픔을 겪고 가정을 꾸렸다는 공통점이 있다. 결혼 당시 이승신에게는 9살 딸이, 김종진에게는 17살 아들이 있었다. 이에 대해 ‘사람이좋다’에 출연한 두 사람은 재혼 후 결혼생활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전한 바 있다.

김종진은 “한번 이혼을 겪은 사람들은 재혼에 대한 막연한 공포가 있다. 다시 결혼할 이유를 찾는 것보다 다시 헤어지게 만드는 요소가 있는 게 아닐까라고 막연한 공포를 갖고 확인하는게 대부분”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도 “가끔 더 일찍 만났다면 좋겠다고 생각을 하다가도 재혼이라 다행이라고 이야기한다”라며 “아이들에게 잔소리한다고 다툴 때도 선을 넘지 않을 만큼 성숙해졌기 때문이다. 나도 선을 넘지 않을 수 있는 연륜과 경험이 생겼으니 더 잘해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이승신에 대한 확신을 전했다.

이에 두 사람은 다양한 예능에 동반출연하는 등 다정한 가족 생활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이승신은 방송에 출연할 때마다 놀라운 동안 미모를 자랑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